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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후 4시 한파주의보 발효…“최저기온 영하 13도”

입력 | 2021-12-17 16:32:00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2021.12.17/뉴스1 © News1


서울지역에 17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 최저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한파주의보 발효 재난문자를 보내고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옥외작업장 보온조치,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동결 예방조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 추위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