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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025명, 이틀째 1000명 넘어…신규확진 6236명

입력 | 2021-12-19 09:26:00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1025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9명 늘어난 102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사망자는 78명이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4722명(치명률 0.84%)이 됐다.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6236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6173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6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6173명의 지역을 보면 서울 2308명, 경기 1723명, 인천 492명, 부산 362명, 대구 152명, 광주 27명, 대전 147명, 울산 37명, 세종 23명, 강원 100명, 충북 91명, 충남 206명, 전북 92명, 전남 43명, 경북 134명, 경남 214명, 제주 22명 등이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12명이 늘어 총 178명(국내 확진 124명, 해외 유입 54명)이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