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새벽 0시 26분께 발생한 화재는 점포 13곳을 불태우고 진화됐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한 상인이 잔불을 정리하는 소방대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새벽 0시 26분께 발생한 화재는 점포 13곳을 불태우고 진화됐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상인들이 피해 입은 점포를 정리하고 있다.
221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한 소방관이 전소한 가게 내부에서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날 가까스로 피해를 면한 인근 점포 상인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야채들이 얼까봐 난로를 틀어놓은 채 집으로 갔을 거다. 작년에도 그렇고 다들 전기 무서운 줄 모른다”고 말했다. 화재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울시내 전통시장 화재의 절반 이상이 누전 등 전기적 이유인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밀집된 점포, 좁은 통로, 샌드위치 패널과 함석지붕 구조로 이루어진 전통시장은 발화점을 시작으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새벽 0시 26분께 발생한 화재는 점포 13곳을 불태우고 진화됐다.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전봇대와 밀착돼 있는 연탄난로의 연통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