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로 쓰이는 부산 서면의 한 호텔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19일 오후 8시25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생활치료센터로 쓰이는 한 호텔 16층과 17층에서 물이 새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호텔은 총 객실 308개 중 270개가 격리 객실로 쓰이고 있으며, 현재 133명이 입실해 있다.
이들은 누수가 없는 층으로 임시 대피했다.
경찰은 16층 객실 내 온수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