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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버터’로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입력 | 2021-12-20 10:47: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11월 ‘플래티넘’ 인증 작품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다운로드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월과 9월 각각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다운로드 부문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골드(10만 회 이상), 플래티넘(25만 회 이상), 밀리언(100만 회 이상)으로 구분해 매달 인증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 작품 명단을 발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에는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싱글 CD ‘버터’로 앨범 부문에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로는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앨범 부문뿐 아니라 스트리밍 부문에서 ‘퍼미션 투 댄스’와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 ‘DNA’가 나란히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넘겨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