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PTD)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퍼미션 투 댄스’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오전 4시50분께 4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6번째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실내외 공간을 넘나들며 신나게 춤을 추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한다. 맑은 하늘, 일곱 멤버의 환한 웃음, 국제수화를 활용한 친근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안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35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4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각 13억뷰의 ‘DNA’ ‘다이너마이트’, 11억뷰의 ‘마이크 드롭’ 리믹스, 각 10억뷰의 ‘페이크 러브’ ‘아이돌’ 등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