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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단체와 손 잡고 NFT 사업 박차

입력 | 2021-12-21 03:00:00

비자유비트




아멕스지(AMAXG·CEO 최정무)그룹의 ‘비자유비트(BIZA-UVIT)’는 콘텐츠, 문화, 예술품, e스포츠, 동산, 부동산 영역 등의 디지털자산 NFT 거래플랫폼이다.

최근 자산 분야에서 떠오르는 개념이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그림이나 영상, 자산 등 디지털자산의 소유자임을 입증해주는 대체 불가능한 고유한 가치를 지닌 일종의 증명이다.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거래가 안전하다.

아멕스지는 비자유비트를 통해 메타버스와 NFT를 결합했다. NFT 사용자는 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대하고 또 다른 사용자와 자산을 거래할 수 있어 독립된 비즈니스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직접 NFT 아이템을 만들고 거래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부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고 이용자 유입도 활발하다. 가상세계에서 사용되는 디지털화폐의 현금화도 가능하다.

이에 아멕스지그룹은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총재 이의한)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KBEPA·회장 이한영) △한국캐나다현대미술작가회(회장 양광수)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박상근)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이사장 이순선) △한국혁신전략연구원(이사장 조성채) △국제청년환경연합(총재 김성훈) △한국미래과학진흥원(원장 육정권) △WK엔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 △아트코리아방송(회장 김한정) △한국미술감정원(대표 백두산) 등의 단체와 NFT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만들어 소유권을 명확히 하는 관련 사업에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