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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서 알린 ‘한국 토종 블록체인’

입력 | 2021-12-21 03:00:00

아멕스지그룹




세계 최대 유동인구와 가장 비싼 광고비로 유명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메타버스·NFT 전문기업 아멕스지그룹의 광고가 걸렸다.

아멕스지그룹은 지난달 ‘글로벌 메타버스·NFT로의 비전 2022 선포’를 기념해 뉴욕타임스스퀘어에 옥외 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로 폭스, ABC, 야후파이낸스 등 80여 개 글로벌 언론에 온라인으로 보도되는 등 한국의 토종 메타버스·NFT 브랜드에 이목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아멕스지그룹은 빅데이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연동 서비스를 블록체인에서 구축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획기적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블록체인 정보기술(IT) 전문그룹으로 블록체인의 실용화와 가상자산의 상용화 솔루션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멕스지그룹의 비즈오토플랫폼은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웹표준 제정 국제기구)이 그려 놓은 XML의 설계도를 블록체인 기반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최정무 CEO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와 NFT(대체불가토큰)는 블록체인 사업 분야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사업모델로 성큼 다가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라며 “아멕스지그룹은 실물경제와 현실금융의 울타리를 뚫고 들어오는 메타버스와 가상자산서비스를 융합하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선도하고 있고 이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