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경남이 층간소음 논란을 재차 사과했다.
김경남은 20일 열린 JTBC 월화극 ‘한 사람만’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첫 방송날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래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라며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명인이 옆집으로 이사 온 후 측간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김경남을 비롯해 안은진, 강예원, 그룹 ‘레드벨벳’ 조이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