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롯데칠성, 홈플러스와 착한소비 캠페인 진행…음료 판매액 2% 기부

입력 | 2021-12-20 17:16:00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겨울나기’ 콘셉트로 기획됐다.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의 제품을 구매해 기부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내년 1월말까지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나눔매대도 설치해 다양한 음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곳에선 행사 품목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한데 모아져 올 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