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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내년 신설 ‘최고안전환경책임자’에 박상영 부사장 임명

입력 | 2021-12-20 18:37:00

박상영 부사장, 커뮤니케이션실장 겸직
이상일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선임
구준모 삼다수사업 총괄 온라인영업 겸직




광동제약은 2022년 1월 1일부로 신설되는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로 박상영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상영 부사장은 CSEO 역할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실 소관인 언론과 법무, 감사업무 등을 겸직한다. 경영지원실장에는 최근 비서팀장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이상일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의약품품질부문장과 의약품생산부문장은 이길호 상무이사와 양용만 상무이사를 각각 발령했다.

구준모 삼다수사업부문장 상무이사는 온라인영업부문을 겸직하도록 했다. 생수사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박수현 커뮤니케이션 팀장을 언론팀장으로, 전략기획실 김표상 G4를 비서팀장으로, 황일용 커뮤니케이션팀 G3를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다음은 광동제약 이번 인사 요약.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CEO) : 박상영 부사장(커뮤니케이션실장 겸임)
▲경영지원실장 : 이상일 상무이사
▲온라인영업부문장 : 구준모 상무이사(삼다수사업부문장 겸임)
▲의약품품질부문장 : 이길호 상무이사
▲의약품생산부문장 : 양용만 상무이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