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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여성 가사도우미를 부른 뒤 수면제가 든 커피를 마시게 해 추행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강제추행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가사도우미 호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도우미 10여 명을 주거지로 부른 뒤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을 한 도우미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 피해자들을 확인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