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위드 코로나 긴급점검’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1.12.16 사진공동취재단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준석 당 대표가 22일 오찬을 함께 한다.
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준석-조수진’ 사태가 있기 전에 이날 오찬 약속을 잡았고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선거 및 현안 등과 관련한 통상적인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핵관(핵심관계자)들이 그렇게 원하던 대로 이준석이 선거에서 손을 뗐다”며 “오늘로 당 대표의 통상 직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대결합론이 사실상 무산되었으니 새로운 대전략을 누군가 구상하고 그에 따라서 선거 전략을 준비하면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