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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장윤주 “젊음을 무기로 똘기로 가득했던 나”

입력 | 2021-12-22 09:30:00


장윤주가 자신의 어렸을 적 사진들을 공유했다.

22일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윤주는 “맞아요. 필름 카메라예요. 스물셋이었고요. 한편의 영화처럼. 필름으로 화보를 찍던 시절…지금 보니 아름답네요. 보정도 없고. 사진 찍히는 과정도 못보고. 프린트를 거쳐 잡지에 실리고. 그리고 저 땐 먹어도 살도 안 찌고. 젊음을 무기로 거침없고 똘기로 가득했던 위태로운 20대의 나……ㅋ 얼마 전 스토리에 올린 사진 보고 좋아해 주셨어서. 피드에 오립니다” 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앳된 얼굴로 차분하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팬들은 댓글로 “ 진짜 고등학교때 새벽에 몰래 잡지볼떄 거의 ‘신’급이던 윤주언니”, “그림같이 아름다워요” 등을 남겼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패션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