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17.02포인트(p)(0.57%) 상승한 3006.41로 마감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4p(0.43%) 상승한 1007.86,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183.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1.12.15/뉴스1 © News1
22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2980선을 회복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4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91p(0.40%) 상승한 2986.94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000.79까지 오르며 ‘삼천피’를 탈환하기도 했다.
기관은 327억원, 외국인은 57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839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3.81p(0.38%) 상승한 1000.41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183억원, 개인은 53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위메이드(2.98%), 카카오게임즈(2.38%), 엘앤에프(1.89%), 에코프로비엠(0.98%), 천보(0.76%), 펄어비스(0.4%)이 상승했다. 반면 씨젠(-3.09%), 셀트리온헬스케어(-1.1%), 셀트리온제약(-1.01%) 등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8원 내린 1191.10원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