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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신원미상 남성이 여고생을 상대로 신체를 노출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전날 연수구 소재 모 여고생 A양이 112에 “바바리맨이 (나타났다가) 도망갔다”는 신고를 잇따라 했다.
당시 A양은 이틀 연속 대낮 여고 앞에서 한 남성이 신체를 노출하고 도망갔다면서 신고했다.
CCTV상에서 당시 남성은 겨울 패딩을 걸치고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이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공연음란 혐의 외에 강제추행 등 다른 혐의가 있는 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