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동행 2021’ 3번째 지원사업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시 GS건설 본사 갤러리 ‘시선’서 개최 GS건설 갤러리 시선 올해 3주년 ‘갤러리 시선 3년 84명의 작가들’ 평론집 발간
GS건설 발달장애인 예술인 미술전 포스터
GS건설은 22일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을 위한 문화지원사업 ‘다시, 봄’ 미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술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GS건설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 ㅌ워2 로비갤러리 ‘시선’에서 진행된다.
해당 미술전은 예술인 자립 시 다양한 형태의 전시 이력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10명의 작품 26점이 이번에 전시된다. GS건설은 전시장 공간을 비롯해 미술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했다고 한다.
GS건설 갤러리 시선 평론집 책자 표지
한편 GS건설이 올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동행 2021’은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 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 프로젝트다. 앞서 문화예술인 음악공연과 서울시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