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입 정시 필승전략]
김행영 입학처장
서정대는 12월 31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입학정원 1370명 중 정원 내 전형으로 57명을, 정원 외 전형으로 42명 등 모두 99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 인원은 기회균형 1명, 서해 5도 13명, 전문대졸 12명, 전문계고졸 1명, 외국인 15명 예정이다.
서정대는 학과 실습실이 산업인력공단 공인 시험장으로 활용될 만큼 최신식 교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는 국가자격시험 매해 100% 합격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정대는 캠퍼스 내 모든 강의실을 최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로 보수했고, 각종 교육기자재를 최신식으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반려동물과는 우수한 설비와 기재자를 확보하고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에 앞서 서정대는 학과 전용 건물, 전용 훈련장 및 견 사육장을 갖추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108곳의 유관기관과 산학협약을 체결해 산업체에 필요한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를 배출하고, 학교 기업인 펫인쥬 멀티펫숍(특수동물, 미용, 호텔, 반려동물 동반카페)을 운영해 재학생들에게 반려동물산업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서정대의 취업률은 73.2%로 전국 대학 평균 63.4%를 크게 웃돈다. 이는 무엇보다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을 위해 공을 들인 결과다. 특히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기능 분야의 경우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외식조리과 문문술·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서정대는 지하철 1호선 덕정(서정대)역 근처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3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운영 중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