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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들이받은 전동카트 폭발…60대 사망·유아 중상

입력 | 2021-12-22 15:19:00


22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 입구에서 승용차가 주차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친 뒤 요구르트 전동카트를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충격으로 전동카트가 폭발한 뒤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보행자로 추정되는 A씨가 숨지고, 유아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전동카트와 승용차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