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KBS 사내 어린이집, 원아·직원 등 19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입력 | 2021-12-22 22:53:00

KBS © 뉴스1


KBS 사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KBS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에서 원아 16명, 직원 3명 등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주말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파악한 뒤 모든 직원, 원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은 지난 20일부터 임시 휴원 중인 상황이다.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인 KBS 직원 3명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KBS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학부모 직원들에게도 22일부터 일주일간 재택근무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