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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KBS 관계자는 22일 뉴스1에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사내 어린이집에서 원아 16명, 직원 3명 등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주말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파악한 뒤 모든 직원, 원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집은 지난 20일부터 임시 휴원 중인 상황이다.
KBS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학부모 직원들에게도 22일부터 일주일간 재택근무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