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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NC 강진성, 박건우 보상선수 지명돼 두산행
입력
|
2021-12-23 03:00:00
KBO리그 NC 내야수 강진성(28)이 22일 자유계약선수(FA) 박건우(31)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 2012년 NC에서 프로 데뷔한 강진성은 통산 타율 0.273, 22홈런, 128타점 등을 기록했다. 내야는 물론 양쪽 코너 외야 수비가 가능한 강진성이 타석에서도 클러치 능력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LG 포수 김재성(25)은 FA 박해민(31)의 보상선수로 삼성에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