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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입원율이 델타 감염보다 40~45%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확인된 국내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진은 “전반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델타 감염자보다 입원 위험이 감소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지난 10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 사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다른 변이 감염자보다 입원할 확률이 8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