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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자 하루 59만명 늘어…성인 접종률 30% 돌파

입력 | 2021-12-23 09:43:00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가 59만명 이상 증가했다. 성인 3차 접종률은 30%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59만569명 늘어 누적 1370만9545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6.7%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31.1%,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으로는 64.9%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4만5792명, 모더나 24만4504명, 얀센 273명 등이다.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접종 시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모두 추가하고, 2차 접종의 경우 3차 접종에 포함된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만8216명 늘어 누적 4221만9818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2.2%,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8%, 12세 이상 인구 대비 90%,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8%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3만1653명, 모더나 5514명(교차접종 2670명), 아스트라제네카 913명(교차접종 790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8만9757명 늘어 4379만9357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5.3%, 18세 이상 성인 대비 95.1%, 12세 이상 인구 대비 93.4%,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4.1%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