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 2021.1.1/뉴스1 © News1 DB
23일 오후 7시10분께 울산시 동구 몽돌해변에서 6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이 여성은 가족과 함께 해변에서 캠핑 중 혼자 산책을 나갔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가 발생한 전날 밤 울산 앞바다에는 높이 2m가량의 너울성 파도가 치고 있었다.
해경은 날이 밝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울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