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의 포르탈레자 시에 있는 한 축구장에서 25일 새벽 총격전이 일어나 5명이 죽고 6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세아라주 공공안전부가 발표했다.
주 정부에 따르면 , 지금까지 체포된 사람은 3명이다. 브라질 언론들은 이 번 사건의 동기가 범죄조직의 분파간 원한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에서 단 2명만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 명은 21세, 다른 한 명은 26세로 둘 다 범죄단체 가입, 불법 무기소지, 장물 거래, 소란과 폭력 등의 전과가 경찰 기록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