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하루 만에 33명 더 늘어 376명이 됐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33명이다.
하루 증가폭으로는 최다 수치였던 지난 24일의 81명보다는 소폭 줄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총 8개국이다. 미국 15명, 영국 2명, 몰디브·아랍에미레이트·카타르·캐나다·프랑스·필리핀 각 1명이다.
누적 37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161명은 해외유입이고 215명은 국내감염이다. 이들과 역학적 연관성을 가진 확진자를 포함하면 실제 오미크론 감염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