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지난 25일 오후 기준 군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군내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지난 23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4일 PCR검사를 한 결과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일가족의 생활반경에 있는 시설종사자와 이용자 등에 대해 PCR검사를 수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의 추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