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포스터 © 뉴스1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44만8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82만5835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5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12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 중이다. 이미 2021년 최다 관객 영화에 등극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50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며 과연 최종적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