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이 개그맨 고(故) 김철민 관련 미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태균은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기사가 나긴 했는데 알리려고 했던 게 아니고 개인적으로 형님께 보탬이 되고자 했던 거다. 알려져서 민망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태균이 폐암 투병 중이던 김철민에게 5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김철민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