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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배우 손보승, 아빠된다…연인과 결혼 준비 중 새생명 축복

입력 | 2021-12-28 15:16:00

마다 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배우 손보승(22)이 아빠가 된다.

28일 뉴스1 취재 결과, 손보승은 결혼을 약속한 비연예인 연인과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손보승은 교제 중이던 연인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이에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손보승의 아내가 될 연인은 비연예인으로, 그를 배려해 주위에도 임신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했다는 전언이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하기 전 JTBC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OCN ‘구해줘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JTBC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손보승은 올해 화제작으로 꼽히는 SBS ‘펜트하우스’에서도 엄장대 역을 맡아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출연,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