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왼쪽) 이혜원 부부/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 뉴스1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남편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혜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타임머신 하루 타고 다녀온다고 했죠?”라는 글과 함께 남편 안정환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혜원은 “부끄럽지만 후다닥 말한다”라며 “(결혼) 20년 기념 사진과 함께 안느(안정환), MBC 최우수상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정환은 지난 29일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첫 딸 리원양을, 2008년 아들 리환군을 각각 얻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