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새해 첫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22년 1월1일 새해 첫 날 부산을 방문해 1박2일을 머물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한 이후 부산신항을 찾는다. 다음날 오전에는 부산시민들과 신년 맞이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새해 첫 날 부산을 찾는 건 이 후보가 그만큼 부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라는 해석이다. 이 후보는 주말마다 전국 각지를 돌았던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첫 일정으로도 PK(부산·경남) 지역을 찾았을 만큼 PK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