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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없는 온라인 조기 졸업식[퇴근길 한 컷]

입력 | 2021-12-30 16:15:00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노래와 함께 눈물 흘렸던 초등학교 졸업식 풍경은 사라진 지 오랩니다. 이제는 부모님도 자녀들의 졸업식에 못오고 컴퓨터로 지켜보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3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6학년 교실. 교실의 학생들이 화면 속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등교하고 학부모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했습니다.



수원=홍진환 기자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