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인스타그램 © 뉴스1
래퍼 디아크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밝힌 것으로 추정되는 심경글을 공개했다.
디아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가 그동안 여러 가지 일도 많았고 제가 자초한 실수에 욕도 밥 먹듯이 먹어보고 홀로 가족들 없이 음악 하는 게 너무 힘들고 외로웠지만 저는 오로지 기댈 곳이 음악이었고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는 소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사람들 덕분에 다시 기운을 내 열심히 이 앨범을 만들었고 부담도 많이 되지만 제 음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영감과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로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미성년자 신분으로 여러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고 최근 전 소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29일에는 신곡 ‘디카키(DKHVKY)를 발매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