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는 ‘2021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수상농가 14호를 최종선정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4회째를 맞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에서 14개 농장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 농가는 부경양돈농협 위니지 농장(경남 함양)으로 사람과 돼지의 이동경로가 완벽히 분리되는 농장구조, 자동화시설과 표준화된 사양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악취 잡는 스마트 시스템 등 친환경 축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