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오는 28일 공개된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드라마 ‘더킹 투하츠’,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추노’, 영화 ‘해적’ 시리즈의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담당한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한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좀비로 변한 학생들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사투가 담겼다. 과학실에 갇혀 있는 학생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한 도시를 아비규환에 빠트린 바이러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탠드, 책장, 활 등 각자 다른 방식으로 좀비에 맞서는 학생들은 휴대폰이나 식량, 보호해 줄 어른도 없이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돼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