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4416명을 기록했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12일째 10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44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3만5253명(해외유입 1만74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310명, 해외 유입이 106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도권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만 3027명으로 서울 1429명, 경기 1359명, 인천 239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부산 210명, 대구 125명, 광주 91명, 대전 64명, 울산 50명, 세종 16명, 강원 59명, 충북 103명, 충남 136명, 전북 84명, 전남 47명, 경북 114명, 경남 162명, 제주 22명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일간(12.26~1.1) 하루 신규 확진자는 5419명→4207명→3865명→5409명→5037명→4875명→4416명을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049명으로, 지난해 12월 21일(1022명) 이후 12일째 10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1081명→1078명→1102명→1151명→1145명→1056명→104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62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5625명이다.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220명 증가해 누적 1114명으로 집계됐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