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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새해 인사…“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입력 | 2022-01-01 11:35: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팬덤 ‘아미’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지난해 12월31일 글로벌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 한 해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보냈다”고 적었다.

“매년 갈수록 더 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면서 “고민은 했지만 생각없이 만든 ‘슈퍼참치’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저는 너무 행복하다”고 흡족해했다.

“내년, 내후년에도 아미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만들고 또 뭐든 열심히 하겠다”면서 “올 한 해 너무 고생하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마워요 알라뷰 아미”라고 덧붙였다.

위버스에서 ‘주윤탄’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방탄소년단 뷔도 “올해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 정말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거 같다”는 글을 남겼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하고 너무너무 아껴요. 사랑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슈가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번째 장기 휴가 중이다. 오는 3월 서울에서 대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