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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실종된 치매노인이 경기 동두천에서 발견돼 가족품으로 돌아갔다.
1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거리에서 A씨(69)를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신상을 확인한 경찰은 그가 실종신고 된 것을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에 인계했다. 실종신고가 된지 18시간 만에 발견된 것이다.
A씨의 가족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6시쯤 “A씨가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한 거리에서 택시에서 하차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가 발견되지 않자 1일 오전 공개 수사로 전환했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