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뜻밖의 폭탄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진선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진선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카드가 끊기고 쌀이 떨어져 주위의 도움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당시 옆에서 힘이 돼 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진선규는 어린 딸과 아들에게 선물을 받고 폭풍 감동한 사연과 편지 내용을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아이가 속이 깊네요” “이건 어린아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