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13일째 1000명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33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4명으로, 13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9명이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36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63만9083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127명, 경기 1244명, 인천 231명, 부산 214명, 대구 83명, 광주 93명, 대전 54명, 울산 58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49명, 충남 98명, 전북 76명, 전남 40명, 경북 94명, 경남 136명, 제주 18명 등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누적 접종자는 4260만1615명(인구대비 접종률 83%)이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847만6748명(인구대비 접종률 36%)이 완료한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