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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1183명…1주 전보다 313명 줄어

입력 | 2022-01-02 11:46:00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3명을 기록해 일주일 전보다 31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183명 증가해 누적 22만7879명이 됐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1496명과 비교하면 313명 감소했다. 전날인 1일 1464명보다도 281명 줄었다.

주요 감염경로 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8명 증가해 929명이 됐다.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난 97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누적 24명) ▲동대문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3명(누적 11명) ▲해외유입 56명(누적 2604명) ▲기타 집단감염 26명(누적 3만4825명) ▲기타 확진자 접촉 626명(누적 9만444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4906명) ▲감염경로 조사중 445명(누적 9만41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사망자는 26명이 증가해 누적 1839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시스템 오신고로 인해 확진자 통계에서 2명이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