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영화관에 걸린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의 광고. 2022.1.2/뉴스1 © News1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일 전국 2159개 스크린에서 22만5375명의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07만4308명이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19일째 연속 정상을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극장가에서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가 됐다.
한편 이날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는 911개 스크린에서 7만24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유지했다. 한국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는 764개 스크린에 2만9747명을 불러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