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DB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발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2993명, 해외 유입 확진자 136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64만2207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8만9988명이며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6660건(확진자 99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9명, 유럽 27명, 아메리카 84명, 아프리카 5명, 오세아니아 1명 등이다. 이중 내국인은 99명, 외국인은 37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101명, 국내감염 10명이 신규 확인돼 총 1318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103명 감소한 347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명 감소한 1015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 5730명(치명률 0.89%)이다.
3차 접종자는 1만6209명 추가돼 누적 접종자 1849만3667명(인구 대비 접종률 36%)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