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임인년 새해 첫 경매행사장입니다.
오전 6시 힘찬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경매는 많은 중도매인이 참가하며 활기차게 시작됐습니다.
새해 첫 날 위판된 고등어는 모두 1천600t, 15억 원어치.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해 총 15만2천t을 위판해 3천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위판 목표를 15만t, 2800억원으로 정했습니다.
올 한해도 저 풍성한 물고기처럼 우리 모든 경제가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