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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父’ 정성호 “아내 경맑음, 결혼 전 다섯 낳겠다고 해” 고백

입력 | 2022-01-03 23:43:00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코미디언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이 결혼 전에 밝힌 2세 계획을 고백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이 넷’ 다둥이 아빠 코미디언 정성호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인생은 아내의 계획하에 움직인다”고 소개한 정성호는 아내가 결혼 전 “아이 다섯을 낳겠다”고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성호는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거로 느꼈다”라며 “나는 계속 말라가고 옆에 숨 쉬는 사람들은 많아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성호는 최근 아내가 무서웠던 경험에 대해 “막내와 하는 대화를 엿들은 적이 있다, 아내가 막내에게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라고 묻더라, 한 부락을 이루려고 한다”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