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투웨니퍼스트99
요즘 ‘100실 미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에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대명이 서울 용산구에 고급 주거상품 ‘용산투웨니퍼스트99’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용산구 원효로1가 46-5 일대에 1개동 지하 1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2.30∼49.9m²의 오피스텔(99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제한 없이 명의 이전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 시 주택 소유 여부도 관계없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기에 취득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오피스텔 분양관계자는 “용산에서 처음 공급되는 2룸, 3룸 복층형 설계에 아파트 못지않은 가치로 2, 3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라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신혼부부, 직장인 등 실수요자 및 미래 투자가치를 예상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용산투웨니퍼스트99 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층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계약금 10%) 및 자서 후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