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한 달 후 개막하는 가운데 중국 베이징시 당국이 지난해 대기오염 처리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생태환경국 위젠화 부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베이징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33㎍/㎥로 2013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평균 오존 농도가 149㎍/㎥로 떨어져 처음 기준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