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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남보라 “8남5녀, 라면을 끓여도 스케일이 달라”

입력 | 2022-01-05 00:17:00


배우 남보라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중 남보라는 데뷔 전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남보라는 ‘K-장녀’의 애환이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8남 5녀 중 둘째인 남보라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막내 동생이 태어났다”며 20살 차이 나는 막내 동생이 태어났을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이어 남보라는 “주민등록등본이 두 장 정도 넘어가야 ‘K-장녀’”라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다. 특히 한 끼 식사를 차리는 데도 ‘업장 스케일’ 요리 스킬이 필요하다며 차원이 다른 대용량 라면 요리 비법을 공개한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챙겨온 투철한 장녀 본능 때문에 연애마저 쉽지 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