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 이준호(오른쪽)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제공) 2021.12.30./뉴스1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시청률 15% 공약을 지키러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할 전망이다.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주연배우들 출연 의사는 있다”며 “현재 정확한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방송 전 ‘라디오스타’에서 시청률 15%를 돌파하면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해 무대에서 곤룡포를 입고 2PM의 히트곡 ‘우리 집’ 춤을 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이준호와 이세영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1)